[원두추천] 브라질 COE 내셔널 위너 파젠다 산토안토니오 게이샤 펄프드 내추럴 커피

최근에 브라질 Fazenda Santo Antonio 농장에서 재배된 게이샤 품종의 커피를 맛보았습니다.
이 커피는 해발 1,080m에서 재배되었으며, 펄프드 내추럴 프로세싱을 거쳐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체리, 자몽, 레몬, 붉은 과일, 밀크 초콜릿의 노트가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브라질 커피는 일반적으로 고소하고 쌉싸래한 견과류의 풍미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페셜티 커피에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맛에 더해 다양한 향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맛본 ‘파젠다엄’ 커피는 대중적인 느낌에 특별함을 더해주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 시도한 Fazenda Santo Antonio의 게이샤 커피는 대중적인 느낌 30~40%에 붉은 과일 계열의 풍미가 더해져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질감이 좋은 에티오피아 커피와 블렌딩하면 더욱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아이스 커피로 즐길 때 그 매력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이 특별한 커피는 빽곰커피작업실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찾고 계시다면, 이 커피를 꼭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